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관광객에게서 돈 뺏지마!


필리핀 세부

여름 휴가철 맞아 세부로 오는 관광객들이 늘고있고 

막탄 제2터미널 개장에 앞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한국인,중국인 관광객들에게서 돈을 뺏는 직원에 엄중 경고 했다고 합니다.



 

막탄국제공항은 비사야와 필리핀 남부지역의 관문으로 약 590만

명의 이용객이 이용한 국제공항입니다.

지난 2015년 6월부터 착공한 제2터미널은 7월1일 공식 오픈한다

고 하는데 아직 준비가 덜 된듯 마무리 작업이 한참이라고 합니

다.

제2공항은 국제선 전용으로 운영할 예정인데 ,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자국 출입국 관리 직원들에게 

한국과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서 돈을 갈취하지 말라고 엄중 

경고했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출입국 관리 직원들과 경찰은 어떤 관광객에게도 체류에 

대해 조사하거나 확인서를 요구하는 것을 가장해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에게서 부당하게 조사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내가 죽여 버리거나 홀로(Jolo) 섬으로 던져버리겠다"고

 발언했습니다. 

홀로 섬은 '이슬람국가IS'가 정부군과 민간인들을 상대로 테러를 

벌이고 있는 필리핀 남부 섬입니다.

면세점에서 산 면세품 주류이나 뜬지않은 제품, 

인터넷에서 새로 사온 포장된 새옷,신발

지인 부탁으로 가져가는 가전제품,노트북

등등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입국심사를 맞치고 나오는 길에 세금을 뜯기는 경우

가 많았습니다.

이번 두테르테의 지시로 조금 나아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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