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 가이사노그랜드몰 뒷길에 있는 랍스터코브

막탄 가이사노그랜드몰 후문쪽 뒷길을 따라 올라가면

랍스터코브 씨푸드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날은 이쪽을 지나다가 갑자기 보여서 

먹게 되었어요

샌프란시스코호텔을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앞마당입니다. 

필리핀 전지역 식당은 실내금연구역입니다

여기서 흡연하시면 됩니다

늦은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없네요

하긴 저녁때나 오는 곳이라..

1층 홀입니다

입구 왼쪽에 수족관이 있는데 다 살아 움직이고 있어요

2층에도 홀과 작은방이 있습니다

직원이 쉬고 있어서 조용히 사진만 찍고 나왔어요

블랙타이거새우 입니다

 사시미로 나가는데 

일명 오도리로 

횟감으로 많이 나가는 놈입니다

민물게인 알리망오도 있구요

얘네는 카메라만 들이되면 달려들어요

하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테죠..

일단 맛만 보기위해 블랙타이거새우

오도리 하나 주문~

여기는 랍스터 소스가 맛있어여

사실 그래서 지나가다가 그 소스맛이 갑자기 생각나서

먹으러 온겁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다른 씨푸드식당과 거의 비슷합니다

산미라이트~

필센..

둘 다 먹을려다가 저는 필센 선택

새우가 나왔습니다

불랙타이거새우는 큰 새우죠 

그래서 회로 먹기에도 살집이 좀 있어요

저 새우대가리는 

튀김으로 다시 요리해다 줍니다

밥 반찬으로 주문한 감바스

많이 달지않고 적당히 간도 맞아

잘 먹었어요

드디어 나온 랍스터.

맘 먹고 먹으러 온게 아니라 끼니만 채우기로 한거라

한사람당 1마리씩 간단히 먹기로 했어요

저기 접시에 깔린 저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요렇게 또 점심을  먹었습니다ㅎ

일단 맥주 한잔 먹고

오도리 한입~

오늘의 메인 랍스터를 솟스에 찍어서 

먹으면 ㅎㅎ

저는 감바스를 밥 반찬으로 먹습니다

사이드디쉬 적은 식당에 가면 주문합니다

탱탱한 새우살이 달짝찌근한 양념과 어울러져

밥반찬에는 딱 입니다

오도리 대가리는 이렇게

튀김으로 다시 줍니다

바로 튀겨주는거라 바삭하고

맛있어요~

로브스터가 사실 

작은건 먹을께 별로 없고 

큰건 살짝 질기고 또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바닥보다 조금 큰 걸로 먹습니다

중간사이즈죠..

큰놈은 먹을때마다 맛이 별로 더라구요..

그래서 중간 사이즈를 먹어보니 그 사이즈가 딱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았어요

중간 사이즈가 제일 맛 있는것 같아요..

막탄 가이사노그랜드몰 뒷길에 있는 랍스터코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