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 작업자 밧줄을 끊어 숨지게 한 사건을 접하고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아파트 외벽 코팅작업 중이던 인부의 휴대전화
음악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옥상으로 올라가
커터칼로 밧줄을 잘라 추락시켜
숨지게 한 살인자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출처:뉴시스>
이런 말도 안되는 사건 소식을 접할 때마다
씁습하고 안타깝습니다..
범인은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선처를 요구 했지만 법원은 받아 드리지 않았습니다
이 나쁜 범인은 범행을 숨기기위해
밧줄 자른 칼을 숨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런점을 들어 심신미약상태는 아니었다고 법원은 판단했습니다.
그는 당시 또 다른 인부의 밧줄을 칼로 끊으려다가 미수에 그쳤다고 합니다..
참 똘아이들 많습니다...
피해자가 7명의 가족을 부양하고 있던 가장이였다는게
더 안타깝고 어린딸이 걱정이 되더군요..
이 뉴스를 접하고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기길 바래봅니다..
'이런저런 얘기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17.12.31 |
---|---|
필리핀으로 도피했던 범죄자 47명 전세기로 송환 (0) | 2017.12.16 |
오늘따라 생각나는 동네 식당 (0) | 2017.12.15 |
세부로 떠나는 첫 번째 관문 인천공항 둘러보기 (0) | 2017.12.12 |
필리핀 세부 공항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작성요령 (0) | 2017.12.10 |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