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자유여행 막탄 학생들의 등하교 모습







세부 막탄에서 학교 등하교 시간이 되면

아이들를 거리에 엄청 많이 볼 수있습니다

가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학교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곤 합니다



세부에도 저 캐리어가방이 많아졌어요.

무거운 책을 넣고 자기보다 큰 가방을 짊어지고

다니는 어린학생을 많는데 한국에서 보던거처럼 

저렇게 캐리어로 끄는 모습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이 5살도 입학이 가능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이 어린나이에 입학해서

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학교는 파코에서 후원을 하나보네요..

카지노 파코 로고가 보입니다



필리핀의 학교는 오전반 오후반이 있습니다

아침새벽부터 등교해서 일찍 마치는 오전반과

오후에 등교하는 오후반이 있는데

학교가 많이 많이 모자라서 그럽니다




학교는 교복을 입습니다

대학교도 교복을 입는곳이 많습니다



학교주변에는 역시 작은 가게들이 많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들을 많이 팝니다



 

하교시간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거리에서 볼 수있는데

퇴근시간과 맞물려 거리는 교통이 혼잡해집니다



학교앞에는 트라이시클이랑 지프니들이

하교시간에 맞춰 학교앞에서 학생을 태웁니다



학교에서 가까운거리에 사는 친구들은

걸어서 등하교를 하지만

거리가 좀 있는 학생들은 교통수단을 이용합니다



하이스쿨 앞입니다




가는 방향이 맞는 손님이 트라이시클에  다 타게되면 

그때서야 떠납니다



이렇게 꽉꽉채워 타면

출발합니다



학교수준을 보면 

저희 80년대 학교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설이나 환경이 낙후되어 있지만

많은 특별활동과 학교 행사가 있어서

학교생활이 재밌다고 합니다



누가 뭐래도 인생에서

가장 재밌고 즐거웠던적은

학창시절인것 같아요



아이들을 보면 저도

학교 다니던 시절을 가끔 떠올리는데

정말 다시 돌가면 좋겠다라는 생가을 합니다ㅎ



저친구 눈빛이.. 일진 인가봐요

저렇게 쳐다보고 있는지 몰랐네요ㅎ



아이들의 표정이 참 좋아보입니다

가장 좋은 시절이네요ㅎ




학교에 못 다니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어른이 일하는 곳에서 잡부로 일하는 아이들도 있고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아이들도 있고...

그런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학생들의 등하교 하는 모습을 보면 

저 어릴적 학교 다니던 시절이 떠올라 

혼자 키득키득 웃곤합니다ㅎ

여행오시면 이렇게 현지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참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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